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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탄탄한 이익체력에 비은행 강화 시동…긍정적" 현대차증권


입력 2019.01.18 08:39 수정 2019.01.18 08:39        이미경 기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 제시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8일 신한지주에 대해 "올해 순이자마진(NIM), 대출성장, 대손비용이 양호하면서 신속한 오렌지라이프 편입으로 증익 기조를 더욱 공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 NIM은 전분기대비 약보합이고 대출은 2% 남짓 성장하면서 순이자이익은 2.2% 증가해 전분기대비 양호한 증가가 예상된다"며 "기준금리 인상 효과로 올 상반기 NIM은 4분기 대비 반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오렌지라이프 연결 전 기준으로 순이자마진, 대출성장 등 순이자이익이
전년대비 5.9% 증가할 것"이라며 "판관비 증가율은 2.1%, 대손비용률 35bps로 관리돼 오렌지라이프 연결 전으로도 소폭의 증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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