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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타쿠야 근황, 어쩌다 이 지경까지? ‘비호감’으로 낙인 찍혔나


입력 2019.01.18 10:08 수정 2019.01.18 10:09        문지훈 기자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기무라타쿠야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비호감’ 이미지가 계속해서 번지고 있다.

17일 온라인커뮤니티에 기무라타쿠야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간 ‘꽃’다운 외모를 자랑하던 기무라타쿠야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기무라타쿠야의 변한 모습에 온갖 반응이 쏟아졌는데,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그룹 SMAP 해체 관련 이야기였다. 해체 후 쏟아진 악플이 지금의 ‘노화’의 원인이 아니냐는 비아냥이었다.

그만큼 SMAP 해체는 큰 이슈였다. 이후 기무라 타쿠야와 그의 아내 쿠도 시즈카가 일본인이 싫어하는 부부 1위의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기무라타쿠야가 SMAP 해체의 원흉으로 지목된 탓으로 풀이된다.

당시 일본 매체 주간 문춘(週刊文春)은 '좋은 부부의 날'을 맞아 독자를 대상으로 '좋아하는 부부'와 '싫어하는 부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온라인판을 통해 발표했다. 이는 20~79세의 남녀 독자가 던진 약 3600표를 집계한 결과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쿠도 시즈카 부부가 2위와 큰 차이를 벌이며 1위에 올랐다.

설문에 참여한 한 75세 남성은 "SMAP 해체 소동에 아내가 남편을 부추긴 행동은 정말 최악이었다"는 의견을 내놨다.

주간문춘은 설문 결과에 대해 "SMAP 해체와 관련된 비난의 목소리가 많았다"고 평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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