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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기업지원센터, 원전산업계 애로사항 청취 나선다


입력 2019.01.18 14:31 수정 2019.01.18 14:31        조재학 기자

수도권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 개최

건의‧애로사항 청취해 지원방안 마련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서초구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열린 ‘원전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에서 여섯 번째),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서초구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열린 ‘원전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에서 여섯 번째),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수도권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 개최
건의‧애로사항 청취해 지원방안 마련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원전산업 및 인력 생태계 유지를 위해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운영하고 있는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경기 지역 원전 중소‧협력업체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울산, 경주, 대전, 광주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원전기업지원센터의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전산업 중소‧협력업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수립,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전환(원전)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원전산업계가 겪고 있는 기술‧인력‧금융‧수출 등 문제 해결의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2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내에 개소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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