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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는’ 정재일 박효신, 숨겼던 속내에 ‘서운’한 팬들?


입력 2019.01.18 15:11 수정 2019.01.18 15:12        문지훈 기자
ⓒ사진=JTBC '너의 노래는' 방송캡처 ⓒ사진=JTBC '너의 노래는' 방송캡처
‘너의 노래는’을 통해 공개된 정재일 박효신의 속내에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JTBC ‘너의 노래는’에는 작곡가 정재일과 박효신이 출연해 작업 스타일과 이들이 보내는 일상을 담아냈다.

정재일과 박효신은 매우 닮아 있었다. 음악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면에 있어서도 완벽하게 마음을 주고받았다.

눈길을 끈 것은 정재일과 박효신의 속내였다. 특히 박효신은 정재일과 만나기 전 자신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그 당시의 자신의 음악에 ‘겉멋’이 있었다고 표현했다.

이를 두고 팬들의 의견은 둘로 나뉘었다. 박효신과 마찬가지로 지금의 박효신의 색깔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대중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박효신의 오랜 팬들은 약간의 서운함을 보였다. 발전하는 박효신의 목소리를 극찬하면서도 초창기 박효신의 목소리도 그들에게는 하나의 추억이자 위로였다.

팬들은 그러면서도 ‘너의 노래는’을 통해 박효신과 정재일의 작업기를 살펴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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