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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 송재정 작가 깜짝 놀랄 것?


입력 2019.01.21 11:00 수정 2019.01.21 11:00        김명신 기자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 tvN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 tvN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열린 결말이라고는 하지만 다양한 떡밥(?)을 거두지 않은 애매한 결말이라는 지적이 높은 가운데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증강현실(AR)과 게임을 소재로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가 지적됐으며 멜로와 PPL이 넘쳐나는 설정이 시청자층의 불만을 자아냈다. 여기에 기대 하지 못한 열린 결말까지 이어지면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송재정 작가는 "아직 엠마(박신혜)의 중요한 기능이 더 남아있다"면서. 왜 박신혜가 엠마여야 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16회에서 (박신혜씨를 보고) 놀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진우(현빈)의 지긋지긋한 과거 관계들에 대해서도 나오게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한 후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빈의 인생작이라는 평가까지 얻으며 인기리에 방영됐지만 결말 논란에 휩싸이며 아쉬운 마무리를 맞게 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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