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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모친상, 해도 뜨기 전에 열 일 제치고 뛰어 온 友


입력 2019.01.21 15:15 수정 2019.01.21 15:16        문지훈 기자
ⓒ사진=KBS제공 ⓒ사진=KBS제공
모친상을 당한 김숙의 자리를 신봉선이 채웠다.

김숙 소속사 IOK컴퍼니에 따르면 김숙의 모친은 21일 별세했다. 김숙은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숙은 송은이와 함께 진행하던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 일정에 참여하지 못한다. 그 빈자리는 신봉선이 채운다.

이날 방송한 ‘언니네 라디오’에서 송은이는 “이른 새벽이었는데 내 전화 한 통에 바로 달려와 준 신봉선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오늘 새벽 6시에 송은이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더라. 잠결에 잘못 건 전화라고 생각했다”면서 급하게 빈자리를 채우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봉선은 “나도 급하거나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선배들이 도와주신다. 좋은 일로 온 게 아니라 마음이 무겁지만 선배들도 내가 열심히 하는 것을 바랄 테니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열 일 제치고 와줘서 감사하다”고 신봉선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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