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남성 화장품 '룰429', 퍼팩크림으로 인기몰이

그루답터에 인기…온·오프라인 유통망서 완판

헤지스맨 룰429 퍼팩크림 화보. ⓒLF

LF의 헤지스 남성 화장품 브랜드 ‘헤지스 맨 룰429(HAZZYS MEN RULE 429)’가 선보인 전략 제품 퍼팩크림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21일 LF에 따르면 작년 9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LF몰과 H&B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한 헤지스 맨 룰429는 지난달 온·오프라인에서 '슬리핑 퍼팩크림' 품절 사태를 빚었다. 헤지스 맨 룰429는 슬리핑 퍼팩크림 물량 수급을 위해 전국 유통망을 대상으로 기획세트 재입고를 진행한다.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을 넘어 새로운 뷰티 아이템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그루답터'가 급증하면서 남성 전용 이색 화장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론칭 6개월도 되지 않은 신규 브랜드가 완판 아이템을 탄생시킨 건 기대 이상의 성과라는 게 LF 측의 평가다.

일명 ‘해장크림’으로 불리는 헤지스 맨 룰429의 슬리핑 퍼팩크림은 남성 피부에 특화된 남성 전용 수면팩이다. 이중 수분 코팅막과 주름 개선, 미백 기능성을 갖춰 밤 사이 달라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씻어낼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 30초 이내 흡수돼 사용이 간편하다. 헤지스 맨 룰429는 슬리핑 퍼팩크림 완판에 보답하는 의미로 슬리핑 퍼팩크림 본품(125ml)에 올인원 젤 하이드레이터(50ml)를 추가로 증정하는 기획세트를 21일 선보인다.

손희경 LF 코스메틱 사업부장 상무는 “헤지스 맨 룰429의 슬리핑 퍼팩크림은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슬리핑 마스크를 남성 피부에 적용시킨 남성 전용 수면팩으로 최신 뷰티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체험하는 그루답터 소비자들로부터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헤지스 맨 룰429의 슬리핑 퍼팩크림과 남성 화장품은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 및 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