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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약 4.5배 스케일 송도 쇼핑특구 ‘송도 타임스페이스’ 상가


입력 2019.01.22 09:21 수정 2019.01.22 09:45        권이상 기자

지하3층~지상11층 총 448점포 구성

롯데몰 송도 재추진, 신세계복합몰, 이랜드몰 개점 앞둬

송도 타임스페이스 상가 조감도. ⓒ데일리안DB 송도 타임스페이스 상가 조감도. ⓒ데일리안DB


인천 송도신도시가 아시아 쇼핑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송도에는 NC커넬위크,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등 다수의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서 있다.

이에다 최근에는 롯데몰 송도가 재추진에 속도를 낸데다가 신세계복합몰, 이랜드몰 등 국내 최고의 쇼핑몰들이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재추진 되는 ‘롯데몰 송도’ 조성사업은 마트와 오피스텔이 아닌 호텔과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쇼핑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A1블록에 지하 3층·지상 21층, 총면적 22만8795㎡, 최고 높이 98.2m 규모의 건물(호텔)을 세운다. 호텔은 305실이며, 롯데시네마는 8개 관 1600석 규모로 지어진다.

국제비스니스 허브와 동시아아 물류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송도신도시는 글로벌 관광객수만 연 1200만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롯데몰 송도, 신세계복합몰 등이 개장이 되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 쇼핑메카로 부상하는 송도신도시, 그 최중심에는 ‘송도 타임스페이스’가 위치한다.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1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한다.

커널워크 상권과 송도중심상권, 캠퍼스타운1상권과 캠퍼스타운2상권의 최고 중심상권인 국제업무단지상권에 위치한다. 국제업무단지상권은 인천의 강남으로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로 불린다. 또한 롯데몰과 신세계스타필드, 이랜드몰 등 국내 메이져 유통사가 집중되어 있는 슈퍼블럭 내 최대상권으로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입지이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관계자는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송도신도시 내에서도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국제업무단지상권에 자리잡아 투자자 관심이 뜨겁다”면서 “특히 최근 잇따른 아파트 규제로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상가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지하3층~지상11층 대지면적 1만6856㎡, 연면적 8만3478㎡에 달한다. 1322㎡ 대규모 만남의 광장과 180m 스트리트형 구조로 총 448점포로 구성된다.

인근 신세계복합몰(예정), 롯데몰(예정), 이랜드몰(예정) 그리고 타임스페이스까지 감안하면 이 일대는 여의도 공원 약 4.5대에 달하는 쇼핑 특구가 탄생한다. 특화된 상가 설계도 돋보인다. 대면형 상가 배치와 인근 상가와 마주보는 특화 배치, 4면 대방 구조로 설계함으로써 고객들의 유입을 극대화했다.

상가 수익률과 직결되는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인근 오피스텔 약 3000실, 기업체 근로자만 약 1만6000명 등이 달한다. 사업지 반경 3km 이내에는 약 4만3000세대 약 9만7000명이 분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학교와 국제캠퍼스 등 인근 8개 대학교 약 3만7000명 그리고 지식정보단지와 바이오단지 약 6000명 종사자, 글로벌 관광객수는 연 약 1200만명에 달한다.

대규모 개발호재들도 많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에 도달하고, 인천발 KTX 개통시에는 송도에서 청량리까지 20분에 도달할 예정이다. 그 외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시 전국 일일 생활권도 가능하게 된다.

홍보관의 위치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1-54에 위치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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