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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ITZY 대항마로? 소속사 자존심 건 '폭풍전야' AOA-트와이스 명성 이을 뉴스타는


입력 2019.01.22 11:08 수정 2019.01.22 16:30        문지훈 기자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체리블렛이란 이름의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이 드디어 전면에 나섰다.

지난 21일, 10인조 걸그룹 체리블렛이 데뷔 첫 쇼케이스로 그간 궁금증을 높였던 베일을 벗었다. 체리블렛은 AOA의 동생그룹이자 FNC엔터테인먼트에서 6년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높은 상황.

체리블렛도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기에 AOA 동생그룹으로서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다.

더욱이 체리블렛은 20일, ITZY가 나서며 대항마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체리블렛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동생그룹으로 불리는 5인조 걸그룹 ITZY를 선보였다. ITZY 역시 트와이스 이후 약 4년만에 나온 걸그룹으로 체리블렛과 대격돌이 시작될 것이란 반응이 지배적이다.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체리블렛과 ITZY의 대결은 흥미진진하다. 각 소속사의 걸그룹 계보를 잇는 주인공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각 소속사의 자존심 대결로도 확장되는 모양새다. 체리블렛과 ITZY의 대결로 2019년 상반기 가요계가 이전 걸그룹 전성시대처럼 뜨겁게 달궈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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