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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A9 프로’...최대 공시지원금 20만9000원


입력 2019.01.25 09:49 수정 2019.01.25 09:50        이호연 기자

출고가 59만9500원

공시지원금 11만~20만9000원

출고가 59만9500원
공시지원금 11만~20만9000원


SK텔레콤은 25일 출시하는 ‘갤럭시A9 프로’에 공시지원금 11만~20만9000원을 책정한다고 밝혔다. 갤럭시A9 프로의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미디엄’ 요금제(월 5만원, VAT 포함) 이용 시 1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갤럭시A9 프로는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적용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안에 배치해 베젤을 최소화 하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용자는 3개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광학 2배 줌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즐길 수 있다. 광학 2배 줌 기능을 이용하면 먼 거리 대상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고, 라이프 포커스 기능으로 피사체를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조절해 영화처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인물, 풍경, 음식 등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역광 피사체 흔들림 등을 감지해 이용자가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외 6GB의 RAM과 128GB의 넉넉한 내장 메모리를 갖추고 AI비서 빅스비 기능을 적용하는 등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색상은 ▲앱솔루트 블랙 ▲블랙 ▲블루 등 총 3가지가 있다.

SK텔레콤에서 다음달 28일까지 갤럭시A9 프로를 구매하는 고객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1만mAh 외장 배터리를 받을 수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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