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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현숙, 초스피드 결혼 가능했던 남편 사랑


입력 2019.01.25 10:44 수정 2019.01.25 10:46        김명신 기자
김현숙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편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tvN 김현숙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편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tvN

김현숙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편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씨’ 특집으로 김현숙 윤서현 고세원 이규한이 출연했다.

김현숙은 “오래 만난 남자랑 헤어지고 실의에 빠졌을 때 뮤지컬을 하는데 친구 역할 한 언니가 지인을 불렀다. 그 남동생이었다"면서 "처음 만났는데 부산 남자답더라"고 무심한 듯 세심했던 남편을 회상했다.

특히 김현숙은 “남편의 세심함에 반하고 있는데 그러고 나서 눈을 떴는데 뽀뽀를 하고 있더라"면서 "언니 증언에 의하면 차안에서 서로 목을 빼고 키스하느라 기린과 자라가 됐더란다.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초고속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거액의 사기를 당했다는 김현숙은 남편의 내조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19살 부터 가장으로 살아야 했던 김현숙은 억대의 사기까지 당했지만 남편은 묵묵히 아내 김현숙의 버팀목이 됐고 응원했다.

한편 김현숙은 2월 8일 첫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에서는 육아맘영애로 돌아온다. '톱스타 유백이' 후속작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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