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특징주] 구제역 발생에 제일바이오 등 백신 관련주 강세


입력 2019.01.29 09:41 수정 2019.01.29 09:41        이미경 기자

젖소 농장에서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동물 백신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제일바이오가 전일대비 800원(20.97%) 상승한 4615원을 기록 중이다.

이글벳은 10.72% 올랐고, 중앙백신은 6.01%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도 5.5% 상승세다. 동물약품사업 관련주 옵티팜이나 사료주인 한일사료 등도 강세를 기록중이다.

경기도 축산 방역당국은 안성시 금강면 젖소 농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또 추가 감염에 대비해 반경 500m 이내 농가가 사육

중인 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발굽이 2개인 가축)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번에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온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를 모두 도살처분하고 안성시와 인접한 6개 시군의 소·돼지에게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미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