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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작년 채권결제대금 5123조…직전해보다 0.2%↑


입력 2019.01.29 18:30 수정 2019.01.29 18:30        이미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채권결제대금이 5122조6000억원으로 직전해보다 0.2%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분기별 채권결제대금은 지난해 2분기에 증가하고 3분기에 감소했다가 4분기에 다시 증가 추세로 전환했다. 4분기에는 1301조원으로 연중 최대금액을 기록했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은 394조원으로 전년대비 9.7% 증가했다. 시장별로 국채전문유통시장이 297조1000억원, 장내당일채권시장이 12조8000억원, 장내환매조건부채권(Repo)시장이 84조1000억원으로 각 시장이 모두 증가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728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했다. 유형별로 채권 2502조4000억원,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는 1183조6000억원, 전자단기사채는 1042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자단기사채의 결제대금은 다소 증가했지만 채권 및 CD·CP 결제대금 감소에 따라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감소했다.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은 다소 증가했으나 채권과 CD·CP 결제대금은 감소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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