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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故 이인희 한솔 고문 빈소 찾아


입력 2019.01.31 09:50 수정 2019.01.31 09:50        이호연 기자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조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1일 오전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재용 부회장이 조문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1일 오전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재용 부회장이 조문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1일 오전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 고문은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의 장녀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누나다. 1983년 현재 한솔제지의 전신인 전주제지 고문을 맡으며 삼성그룹의 제지 사업을 이끌어왔다. 국내 1세대 여성 경영인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8시 53분 빈소를 찾았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말을 아낀 채 침통한 표정으로 10여분간 머물다 돌아갔다.

한편 이 고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17호실에 마련됐다. 영결식과 발인은 오는 2월 1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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