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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카메라 밖 욕설 논란…사과 불구 '싸늘'


입력 2019.02.04 17:04 수정 2019.02.04 17:05        김명신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욕설 논란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데일리안 DB 걸그룹 러블리즈가 욕설 논란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데일리안 DB

걸그룹 러블리즈가 욕설 논란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사과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씁쓸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어제(3일)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일상 대화를 나누다가 부주의하게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고 회사에서도 앞으로 더욱 신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가 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하지만 방송 중 카메라에 비춰지지 않은 멤버의 욕설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려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가 된 상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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