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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설에 가장 듣기 싫은 말 "취업-결혼, 언제?"


입력 2019.02.05 10:30 수정 2019.02.05 10:31        스팟뉴스팀

결혼정보 회사 듀오 및 가연 설문조사

결혼정보 회사 듀오 및 가연 설문조사

미혼 남녀들이 설 등 명절에 가장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 화제는 취업과 결혼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5일 추석 직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추석 명절이 스트레스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17.1%가 '취업, 연봉 등의 문제로 간섭을 받아서'라고 대답했다.

이어 '혼자만의 시간 없이 피곤해져서'(18.1%) 응답이 두 번째를 차지했다.

여성의 경우 ‘연애 및 결혼 등의 문제로 잔소리를 들어서’가 12.6%로 4위를 차지했다. ‘취업 및 연봉 등의 문제로 간섭 받아서(5.8%)’도 5위를 기록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역시 미혼남녀 500명 중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서러운 순간으로 ‘결혼, 직장, 연봉 등을 친척과 비교할 때(44.2%)’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친구들이 결혼해 만날 사람이 없을 때’(22.2%), ‘고민 말할 곳이 없을 때’ (15.8%) 등이 뒤를 이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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