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당연한 결과'

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수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 CJ ENM

방탄소년단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2274만 426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상위권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블랙핑크, 벤, 여자친구, 제니, 트와이스, 청하, 워너원, 세븐틴, 아이즈원, 엑소, 아이유, 우디, 에이핑크, 비투비 등이 올랐다.

방탄소년단(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296만 8812 미디어지수 490만 4725 소통지수 886만 6331 커뮤니티지수 354만 88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28만 8702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챠트에 2018년 9월, 1위로 진입해 시작해 22주째 차트에 올라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소셜 50'에서 81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행복하다, 귀엽다, 멋있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유튜브, 빌보드, 지민'이 높게 나타났다. 방탄소년단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5.77%로 분석되면서 7.16% 하락했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