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구치는 손흥민, EPL 파워랭킹 7위 안착
아시안컵 복귀 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 손흥민의 파워랭킹이 7위로 급상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결과를 반영한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그 결과 지난주 37위였던 손흥민은 무려 30계단이나 상승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뉴캐슬전 독보적 활약이 요인이었다. 당시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고전하던 팀을 구해내는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뒤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시즌 랭킹에서도 기존 21위에서 12위로 크게 상승했다. 왼쪽 윙포워드에서 손흥민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는 에덴 아자르(첼시, 1위), 사디오 마네(리버풀, 8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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