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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강추위 주말까지 이어져…서울 -8도, 철원 -13도


입력 2019.02.08 17:19 수정 2019.02.08 17:20        스팟뉴스팀

한파 일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제주도 눈·비 가능성도

한파 일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제주도 눈·비 가능성도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9일, 서울이 영하 8도, 철원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데일리안DB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9일, 서울이 영하 8도, 철원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데일리안DB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서운 강추위가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9일 서울이 영하 8도, 철원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7도로 예보됐다.

경남·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다. 건강 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일요일인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 경상도, 전남 동부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수준으로 일 전망이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가 1.0∼4.0m, 서해 1.0∼3.0m, 남해 1.0∼3.0m로 예보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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