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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 작년 83.7만회 현장출동…벌집 제거 최다


입력 2019.02.10 14:15 수정 2019.02.10 14:16        스팟뉴스팀

119구조대가 지난해 83만7628회 출동해 66만여 건을 구조처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는 벌집 제거가 가장 많았다.

10일 소방청이 발표한 2018년도 구조 활동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조대는 83만7628차례 현장에 출동했으며 66만3526건을 구조처리 했다. 실제 활동하지 않은 17만4102건은 구조대가 현장 도착 전에 경미한 사고로 자체 처리해 종료된 사고 등이다.

사고유형별로는 벌집 제거가 가장 많은 14만4288건(21.7%)이었다. 이어 화재 현장구조가 14.4%(9만5718건), 동물포획 11.6%(7만7113건), 교통사고 9.8%(6만5233건)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공동주택 23.4%(15만5823건), 도로‧철도 17.8%(11만8210건), 단독주택 17.6%(1만16765건) 순으로 주거와 교통 관련 장소에서 많이 발생했다.

119구조대가 구조한 인원은 여름철 3만256명으로 가장 많았고 봄 2만4875명, 겨울 2만4801명, 가을 2만4403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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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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