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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협력위, 브렉시트·자동차 232조 등 대응전략 논의


입력 2019.02.11 11:00 수정 2019.02.11 09:05        조인영 기자
이휘령 위원장(세아제강 부회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무역협회 이휘령 위원장(세아제강 부회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1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회 국제통상협력위원회’를 열고 브렉시트(Brexit) 및 최근 한미 통상현안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휘령 위원장(세아제강 부회장)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됨에 따라 민간차원의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며 “향후 국제통상위원회가 통상현안 극복과 국내외 경제협력 확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내달 2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발효에 대비해 지난 16일 개소한 ‘브렉시트 대응 지원 데스크’의 효과적인 운영과 브렉시트 대응, 대미 통상이슈에 대한 민간차원의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의 중요성 등을 논의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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