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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lm] 극한직업→기묘한가족…'충무로 코믹風'


입력 2019.02.13 09:06 수정 2019.02.13 09:12        김명신 기자

마약소탕코믹물 '극한직업' 1400만 목전

좀비코미디 '기묘한 가족' 13일 개봉

영화 '극한직업'이 올해 첫 천만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묘한 가족'이 개봉한다. ⓒ 영화 기묘한 가족 포스터 영화 '극한직업'이 올해 첫 천만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묘한 가족'이 개봉한다. ⓒ 영화 기묘한 가족 포스터

충무로 코믹 바람이 거세다.

영화 '극한직업'이 올해 첫 천만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묘한 가족'이 개봉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이 12일 19만7972명을 동원해 1324만을 넘어섰다.

23일 개봉 이후 21일 만에 기록으로, 개봉부터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괴물'(1301만9740명)을 넘어 최고의 기록까지 도전 중이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뜨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어 정재영, 김남길 주연의 좀비 코미디 '기묘한 가족'(이민재 감독)이 13일 개봉하며 충무로 코믹바람의 배턴터치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정재영, 엄지원, 김남길, 이수경, 정가람 등의 베테랑 배우들과 신인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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