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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한지민 "김혜자와 연기, 꿈만 같아"


입력 2019.02.11 17:06 수정 2019.02.11 17:06        부수정 기자
배우 한지민이 JTBC 새 월화극 '눈이 부시게'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한지민이 JTBC 새 월화극 '눈이 부시게'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한지민이 JTBC 새 월화극 '눈이 부시게'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눈이 부시게' 제작발표회에서 한지민은 "김혜자 선생님 때문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TV로 봐왔던 국민 배우 김혜자를 연기할 수 있어서 꿈만 같았다. 직접 만나서 연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배울 게 많았던 현장이었다. 선생님께서 내게 맞춰 주신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혜자 한지민 주연의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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