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10 사면 최대 108만원 할인”...이통3사, 할인 혜택 ‘풍성’

25일부터 사전 예약, 제휴카드 등 통신비 할인

렌탈프로그램, 출시 기념 행사도 개최

이동통신3사가 '갤럭시S10' 사전예약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 SKT

25일부터 사전 예약, 제휴카드 등 통신비 할인
렌탈프로그램, 출시 기념 행사도 개최

이동통신3사가 오는 25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10'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이통3사는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5만 6000원, 512GB 기준 129만 8000원이다. S10e는 128GB 단일 기종으로 89만 9800원, 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15만 5000원, 512GB 기준 139만 7000원이다. 첫 5G 단말인 ‘갤럭시 S10 5G’ 사전 예약 판매는 내달 22일부터 진행한다.

SK텔레콤 고객은 'SKT 하나카드 T제로‘ ’롯데 Tello 카드‘ 등과 매월 통신비가 할인되는 ’척척할인‘을 통해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말 구매시 ’T갤럭시클럽S10'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다름 갤럭시 시리즈 구매시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 받는다. 회사는 이번 갤럭시S10 출시에 맞춰 ‘분실안심990’을 출시한다. 단말 분실시 개통후 24개월까지 프리미엄급 단말을 최대 24개월까지 임대해준다.

추가 사은품도 준비했다. SK텔레콤의 온라인 몰 ‘T월드다이렉트’ 예약 가입 고객은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CAROTA무선충전패드 ▲Klug무선 미니 마사지기 ▲차량용 거치대 ▲X-CAM 짐벌 휴대용 영상 촬영기 등 5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T는 삼성전자에서 마련한 사은품 외에 직영 온라인에서 고객이 갤럭시S10 시리즈 구매시 사은품 4종(삼성정품팩, 게임팩, 차량팩, 감성팩)중 하나를 증정한다. 단말 교체 프로그램 ‘KT슈퍼찬스’도 선보인다. 가입은 내달 13일까지며 금액은 3만원으로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된다. 더불어 ‘슈퍼체인지’와 ‘슈퍼렌탈’을 사용하면 할부금 부담을 덜 수 잇다. 슈퍼 체인지는 사용중인 갤럭시S10 반납하고 기기변경시 기존 반납 단말의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받는다.

갤럭시S10 출시 기념 행사도 개최한다.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100명(당첨자가 동반 1인을 동행할 경우 기준)을 초청해 사전 개통일인 다음달 4일 아침 KT스퀘어에서 갤럭시 S10 개통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27일 정오까지 KT샵에서 응모하면 된다.

LGU+ 가입자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과 ‘U+패밀리’ 하나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갤럭시 S10 출고가의 60%만 24개월간 나누어 내고 24개월 후 삼성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U+패밀리 하나카드 자동이체로 통신비를 납부하면 최대 2년간 60만원을 청구받을 수 잇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몰 ‘U+Shop’에서 사전판매 및 구매를 진행하는 고객은 고속 무선 충전기 등 6종의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삼성 UHD TV 65인치, 유럽여행권, 갤럭시탭S4, 신세계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5G 출시 알림 신청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