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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때 사랑한다' 박한별 "박하나와 2인 1역 어려웠다"


입력 2019.02.21 16:25 수정 2019.02.21 16:25        이한철 기자
박한별이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2인 1역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한별이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2인 1역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박한별이 MBC 새 토요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박하나와 함께 2인 1역을 연기한다.

박한별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2인 1역을 하는 경우는 흔치 않아 어려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박한별은 극 중 재벌가 며느리인 윤마리 역을 맡았다. 윤마리는 성형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 성형 전 윤마리는 박하나가 연기했다.

박한별은 "동시 촬영이 아니라서 같은 인물인 것처럼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아직 편집본을 보지 못했지만 몇 장면을 보고 대본도 보면서 결이 튀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어떻게 나올지 떨린다"고 걱정과 기대감을 동시에 전했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는 쫓기는 여자와 쫓는 남자, 숨겨준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로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 박하나가 출연한다.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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