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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익 턴어라운드…목표가 2만7000원" 신한금투


입력 2019.02.22 08:40 수정 2019.02.22 08:40        이미경 기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2만7000원 유지

신한금융투자는 22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5909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적자 200억원으로 컨센서스보다 양호할 것"이라며 "2분기는 LCD TV 가격안정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OLED TV 패널 생산량은 416만대로 작년 320만대 대비 30.1%가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OLED TV 사업부 영업이익은 3010억원으로 지난해 630억원대비 377.8%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 연구원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은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올해 OLED TV 영업이익 3010억원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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