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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중공업, 5000억 규모 유상증자에 급락세


입력 2019.02.22 09:20 수정 2019.02.22 09:20        이미경 기자

두산중공업이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여파로 급락세다.

2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570원(6.22%) 하락한 8580원을 기록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전날 5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를 하는 방식으로 주간 증권사가 총액인수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신규 발행되는 주식수는 8500만주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증자는 예상된 시나리오지만 기존 예상한 4000억원 내외보다 더 크다"며 "증자와 자구노력이 진행되면 부채비율은 기존 265%에서 150%로 크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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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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