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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경력 조던 머치 “골 셀레브레이션, 매번 다를 것”


입력 2019.02.26 15:28 수정 2019.02.26 15:28        홍은동 = 김평호 기자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 경남FC 대표 선수로 참석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개막 미디어데이'에 K리그1 경남FC 조던 머치 선수와 성남FC 서보민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개막 미디어데이'에 K리그1 경남FC 조던 머치 선수와 성남FC 서보민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출신 미드필더 조던 머치가 K리그 첫 시즌 성공을 자신했다.

머치는 2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개막 미디어데이’에 경남FC 대표 선수로 자리했다.

EPL 경력자인 머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경남의 유니폼을 입었다.

188cm의 장신 미드필더인 그는 EPL 크리스탈 팰리스, 퀸즈 파크 레인저스, 카디프시티 등에서 활약하는 등 수준급 기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그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는 윤석영과,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는 이청용과 한솥밥을 먹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다.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머치는 “오는 금요일 개막전이 너무 기대된다. 감독님이 잘해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준비한 세리머니가 있냐는 질문에는 “득점 할 때마다 셀레브레이션 다르다. 득점하고 보여 주겠다”며 K리그 첫 도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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