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작년 코스닥 우수 IB에 한투·키움증권 선정
한국거래소는 26일 ‘2018년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IB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을 우수IB로 선정·발표했다.
부문별로 코스닥 부문에서는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 코넥스 부문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지난 2015년부터 코스닥시장 뿐 아니라 코넥스시장의 우수 IB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코스닥·코넥스시장의 혁신기업 관련 상장실적과 시장기여도, IB업무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은 “코스닥·코넥스 시장이 혁신성장의 중심축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한 우수 IB를 선정·시상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코넥스 시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코스닥 상장심사기준 적용, 코넥스시장의 신속 이전상장 활용도 제고’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