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 보도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약세다.
2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150원(2.53%) 하락한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2015년 말 승리와 다른 가수, 투자업체 관계자들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와이지엔터는 이날 공식입장문을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성 접대 의혹 기사에 나온 문자 메시지는 조작된 것이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