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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외부 윤리준법 전문가 영입


입력 2019.03.06 15:54 수정 2019.03.06 15:55        조재학 기자

윤리‧준법‧인권 분야 전문성 강화…사회적 가치 실현 박차

한국동서발전형 사회적 가치.ⓒ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형 사회적 가치.ⓒ한국동서발전

윤리‧준법‧인권 분야 전문성 강화…사회적 가치 실현 박차

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는 5일 사회적가치추진실 윤리준법부장에 노홍기 전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노홍기 신임 윤리준법부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에너지 공기업의 윤리‧법무 자문역을 맡았던 전문가다.

동서발전은 윤리준법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외부 법률전문가를 영입했으며, 노홍기 신임 윤리준법부장은 앞으로 윤리경영과 법무 및 인권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동서발전은 윤리‧준법경영,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 전담 조직인 ‘사회적가치추진실’을 사장 직속으로 신설했다.

기존의 윤리준법부 소관이었던 국회 관련 업무는 기획처로 이관하고 사회공헌 업무는 사회적가치추진실에 신설된 사회공헌 전담부서가 맡도록 하는 등 윤리준법부는 청렴‧윤리경영과 준법‧인권경영 업무에 집중하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으로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외부의 전문 인력을 영입해 조직의 활력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홍보부장, 품질경영부장 등의 보직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 해당 분야 전문가를 경력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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