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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서비스 협력사 세미나…"상생 협력 강화"


입력 2019.03.07 13:36 수정 2019.03.07 13:38        조인영 기자
기아자동차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에서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장 우양훈 상무(가운데)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기아차 기아자동차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에서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장 우양훈 상무(가운데)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이달 6·7일 양일간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서비스 협력사 'AUTO Q(이하 오토큐)' 대표자들을 초청,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양훈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 상무를 비롯해 오토큐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고객 신뢰 강화 캠페인 실시, 간편 고객 응대 프로세스 개발 등을 주제로 한 2019년 서비스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오토큐 직원 보호 강화, 오토큐 브랜드 상품 개발 등 서비스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지속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일반수리 정비 내용과 사전 비용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과잉 정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연중 시행해 고객에게 투명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차 고객을 대상으로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하는 ‘K-스타일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향상하고 있으며 설과 추석 연휴에는 ‘입고 고객 무상점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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