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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실채권비율 1년 새 0.22%p 줄었다…4년째 개선세 유지

  • [데일리안] 입력 2019.03.07 15:04
  • 수정 2019.03.07 15:38
  • 배근미 기자

금감원 "작년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97%…2분기 연속 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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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부실채권 비중이 지난 1년 새 0.22%p 감소하며 수 년째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18년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작년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은 0.97% 수준으로 1년 전보다 0.22%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0.96%를 기록한 전분기보다는 0.01%p 늘어난 수치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규모는 전년말 대비 3조원 감소한 18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문 별로는 기업여신이 16조3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가계여신(1조7000억원)과 신용카드채권(200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신규발생 부실채권의 경우 총 18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 그중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15조6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전년 대비 4000억원 증가한 2조5000억원으로 확인됐다.

반면 작년 한 해 동안 정리된 부실채권 규모는 전년 대비 9000억원 증가한 21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정리방식 중 대손상각 규모가 6조8000억원 수준으로 가장 많았고, 담보처분을 통한 여신회수(5조8000억원) 및 매각(4조2000억원), 여신 정상화(3조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실채권에 따른 금융기관들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4.9%로 1년 전(93.7%)보다 11.3%p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분기 말과 비교해 5.2%p 하락한 수치다.

이에대해 금융당국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중이 지난 2015년 1.8%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유지하며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문 별로는 대기업의 개선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중소기업은 소폭 개선했고, 가계 역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당국 관계자는 "신규부실 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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