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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회장 재신임…찬성률 92.3%


입력 2019.03.08 14:44 수정 2019.03.08 14:48        원나래 기자

김순구 협회장“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 마련할 터”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한국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현 김순구 회장에 대한 재신임 전자투표를 진행한 결과, 회원들이 재신임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고 8일 밝혔다. 재신임 투표 결과는 총 유효투표수 3175표 중 찬성 2931표로 찬성률 92.3%였다.

김순구 회장은 지난 2018년 협회장 선거 당시 ‘취임 1년 후 회원에게 1년간의 성과를 평가받기 위해 재신임을 묻겠다’고 공약했었고, 이번 재신임 투표는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뤄졌다.

협회는 이번 재확인한 회원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감정평가시장 확대 ▲4차 산업 대비 정보 전략화 및 통일시대 준비 ▲감정평가 신뢰성·전문성 강화 ▲감정평가관련법 개선노력 ▲공공서비스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구 협회장은 “이번 재신임 투표를 통해 회원들이 보내주신 지지는 초심을 잃지 말고 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면서 “회원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태산보다 큰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업계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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