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하나뿐인 당신' 진경, 뜬금포 임신…억지 설정 '눈총'


입력 2019.03.10 10:14 수정 2019.03.10 10:18        부수정 기자
최수종 주연의 '하나뿐인 당신'이 막장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방송 캡처 최수종 주연의 '하나뿐인 당신'이 막장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방송 캡처

막장 전개에도 시청률은 굳건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전날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37.6%·42.9%를 기록했다. 종영을 향해 치닫고 있는 만큼 시청률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장인 강수일(최수종)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왕대륙(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일은 장고래(박성훈)에게 간 이식을 해주고 난 후에도 한참 동안 깨어나지 못했다. 한편 아내 나홍주(진경)는 깨어나지 않는 강수일 때문에 기절한 뒤 이후 병원에서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예고편에서는 강수일이 의식을 회복하는 모습이 담겼다.

임신이라는 억지 설정에 시청자들은 어리둥절했다. "대단한 막장 드라마", "억지가 너무 심하다", "작가의 생각이 궁금하다"며 비판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