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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측 "심각성 인지, 모든 일정 중단하고 귀국"


입력 2019.03.12 08:49 수정 2019.03.12 09:44        이한철 기자

승리 카톡 연예인=정준영 보도 충격

'1박2일' '현지에서 먹힐까' 등 피해

정준영 측이 불법 동영상 유포 의혹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 정준영 SNS 정준영 측이 불법 동영상 유포 의혹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 정준영 SNS

정준영이 성관계 등 불법적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공유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준영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준영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정준영과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당사도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 죄송하다"며 현재 정준영과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다.

사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정준영이 귀국한 이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했으며 귀국하는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SBS '8시 뉴스'는 정준영이 승리 등 연예인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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