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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척 하고 올게" 디스패치 제보자, 정준영 민낯 폭로


입력 2019.03.12 11:30 수정 2019.03.12 11:30        이한철 기자
디스패치가 정준영의 카톡을 추가로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 정준영 SNS 디스패치가 정준영의 카톡을 추가로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 정준영 SNS

‘디스패치’가 가수 정준영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카톡 내용을 12일 추가로 공개했다.

12일 디스패치는 정준영이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수많은 여성들의 불법촬영 영상 사진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정준영을 비롯한 대화방 지인들 모두 性을 상품으로만 취급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공개된 내용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이었다.

특히 2016년 전 여자친구의 몰카를 찍어 논란을 빚은 그는 기자회견 직전 지인에게 "죄송한 척 하고 올게"라고 말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제보자는 "정준영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것 같았다. 정준영에게 영상은 놀이였다. 몰카는 습관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정준영은 경찰이 휴대폰을 찾아내지 못하면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3개월 자숙 끝에 방송에 복귀했다.

한편, 정준영은 예능프로그램 촬영차 미국 캘리포니아에 머물고 있다. 13일 경찰 출두를 위해 귀국을 서두르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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