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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트와이스 악성 루모, 명예·인격 심각한 훼손"


입력 2019.03.12 16:36 수정 2019.03.12 16:37        이한철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트와이스 멤버에 대한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홈페이지에 ‘아티스트 악성 루머 대응 조치 관련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자사 아티스트 관련 루머에 있어 루머의 수위와 내용이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에 대해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판단,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의 생산과 유포는 사이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등을 근거로 한 즉시적인 고소 및 고발과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증거 수집 및 내외부 로펌과 조치 방안을 논의 중임을 알려 드린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JYP엔터테인먼트는 "본 사안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팬분들의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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