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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14일부터 브랜드한우 전 품목 25% 할인 판매


입력 2019.03.13 17:40 수정 2019.03.13 17:40        최승근 기자

롯데마트가 14일부터 20일까지 2018년 축산물 경진대회 수상을 기념, 브랜드 한우 1+/1++ 등급 전 품목을 L.point 회원에 한해 25% 할인 판매한다.

2018년 축산물 경진대회 수상 브랜드는 명품 브랜드를 2년 연속 인증 받은 ‘지리산 순牛한 한우’와 축산물 경진대회 장관상을 수상한 ‘강원한우’이다.

‘지리산 순牛한 한우’는 2003년 전남 동부권 8개 시군(고흥, 곡성, 구례, 보성, 순천, 광양, 여수, 장흥)의 7개 축협이 모여 총 609개의 회원농가와 4.2만두의 한우를 기반으로 하는 전국 최초 한우 광역 브랜드이다.

해당 지역은 전지역 구제역 미발생 지역으로 청정 생육 환경을 제공하고, 직영 사료 공장과 전용 유통센터(육가공장)을 운영해 한우 사양 및 성장단계에 따라 최적의 사육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한우를 생산한 것이 특징이다.

‘강원 한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소비자단체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생산, 도축, 가공, 유통, 판매의 각 단계를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점검, 기준을 충족해 2018년 축산물 경진대회 장관상을 받은 브랜드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20일까지 ‘친환경 지리산 순牛한 한우 1++ 등심(100g/냉장)’와 ‘브랜드 한우1+ 등심(100g/냉장)’을 L.point회원에게 정상가 대비 25%할인한 각 9900원과 87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무항생제 축산물인 친환경 한우를 올 1월, 23개 점에서 론칭했으며, 현재에는 30여개 점에서 무항생제 친환경 한우를 판매하고 있다.

조왕희 롯데마트 축산 MD(상품기획자)는 “품질이 우수한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있는 기회이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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