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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로 승부수 띄우는 지식산업센터…'에이스더블유밸리' 주목


입력 2019.03.14 14:51 수정 2019.03.14 14:53        권이상 기자
에이스더블유밸리 조감도. ⓒ에이스건설 에이스더블유밸리 조감도. ⓒ에이스건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며 제조업 위주였던 지식산업센터들이 변화하고 있다. 소규모 기업부터 첨단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하면서 건설사들도 저마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 기업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식산업센터의 거래량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751건에 그쳤지만 2016년에 들어서 약 7배가 급증한 4978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부 건설사들은 다양한 기업들의 니즈에 맞춰 특화설계를 적용한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였다.

지난해 4월 SK 건설이 공급한 ‘미사강변 SK V1 center’는 일부 층 전체를 섹션오피스로 구성하고 건물 내에 편의시설을 구축해 원스톱 업무환경을 지원했다.

같은 해 9월 이너매스퍼시픽이 선보인 ‘이너매스 허브시티’도 전 실을 섹션오피스로 조성했으며 내부에 업무 특화 시설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원주혁신도시에도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해 눈길을 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에이스더블유밸리’다.

에이스건설이 공급하는 ‘에이스더블유밸리’는 기업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특화설계가 장점으로 꼽힌다.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전 호실이 가변형 화장실 인허가를 받았으며 필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모듈형 평면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수요자의 업종∙규모에 맞춰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형 설계를 도입해 보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고 다락형 구조(일부시설)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혁신도시는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3개의 공공기관들이 이전해 있어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상태다.

또한 단지는 인근에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원주 최대 293m의 스트리트몰과 바로 연결돼 입주사 직원들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스더블유밸리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제 2영동고속도로, KTX 강릉선 등이 인접해 서울을 1시간대에 도달 가능하며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 국도 5호선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세제 및 금융 혜택도 주목할 만 하다.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감면과 더불어 국토교통부와 강원도의 지원 정책에 따라 입주 기업들은 임차료와 대출금 이자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체의 경우 4년간 추가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에이스더블유밸리 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시청로 559(관설동 1709-1)에 있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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