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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경남 통영 등 4곳,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


입력 2019.03.17 15:11 수정 2019.03.17 15:12        스팟뉴스팀

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경남 통영시와 부산 수영구, 서울 성동구, 충남 공주시·부여군 등 4곳을 선정했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기성 시가지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에너지·안전·방재 등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산업과 문화적 경쟁력 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4곳에는 각각 종합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국비 2억2500만 원과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된다.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주민 체감도와 기대효과가 큰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게 돕는다 .

국토부는 “선정된 지자체들은 지역 내 기성 시가지의 특성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활용계획을 제시하고 있어 여러 가지 유형의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이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배성호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추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4곳의 지자체에서 도출된 우수 사례는 향후 다른 지자체로도 확산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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