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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드림플러스, 크리에이터 육성·지원 프로그램 모집


입력 2019.03.18 08:52 수정 2019.03.18 08:52        부광우 기자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를 통해 디지털콘텐츠 분야 크리에이터 육성·지원을 위한 2019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웰니스, 리빙, 뷰티, 공연·예술, 책 등 다양하다. 참가자격은 동영상 플랫폼 채널(유튜브 기준) 구독자수가 1만명 이하인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9일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19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고화질 카메라와 녹음기, 이동식 거치대 등 140만원 상당의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웰컴키트를 제공받는다.

크리에이터들이 목말랐던 고급 편집·제작 기술에 대한 교육도 지원한다. 영상편집실과 스튜디오, 음악라이선스 지원 등 최상의 콘텐츠 제작환경이 준비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의 디지털미디어 센터 인프라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기획·제작에서부터 편집·유통까지 역량을 향상 시키고 싶었던 고급편집·제작기술에 관한 모든 것을 실습할 수 있다.

또 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명 셀럽 유튜버를 초대해 특강을 실시하고, 분야별 현직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홍보 서비스도 지원한다. CJ ENM DIA TV 프로그램 편성, 광고프로그램을 통한 콘텐츠 노출로 크리에이터들의 채널 다변화를 지원한다.

우수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한화그룹계열사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제공한다. 제작된 우수콘텐츠는 한화그룹계열사 채널을 통해 방영을 지원한다.

엄성민 한화생명 디지털혁신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원석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1인 미디어 시대에 기존의 전통 미디어를 넘어 고객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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