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현대캐피탈, 차량 이용 부담 낮춘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 출시


입력 2019.03.18 09:16 수정 2019.03.18 09:25        배근미 기자

자동차 구매 및 이용 시 고객 부담비용 일시불 구매보다 경제적

차량 등록부터 탁송, 세금이나 보험 등 차량 이용 편의성은 높여

현대캐피탈이 렌터카에 일시불 개념을 결합한 현대캐피탈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렌터카에 일시불 개념을 결합한 현대캐피탈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렌터카에 일시불 개념을 결합한 현대캐피탈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은 장기렌터카에 일시불 결제 방식을 적용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높인 상품으로, 자동차를 일시불로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장기렌터카는 차량가와 차량 이용에 필요한 기타 비용을 월 납입금으로 나눠내는 방식이다.

이 상품은 일시불 결제처럼 차량가의 대부분을 선납하기 때문에 고객이 부담하는 월 납입금은 낮고, 장기렌터카의 혜택은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우선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통하면 자동차 구매 시 필요한 초기 비용과 차량 이용 중 발생하는 세금, 보험료 등의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따라 고객은 낮은 월 납입금으로 약정 기간 동안 차량을 이용하고, 만기가 되면 고객의 의사에 따라 매입이나 반납을 선택할 수 있다.

일례로 그랜저 IG 2.4 Mordern(차량가 3,112만원, 60개월)을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으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19만원이다. 이용기간 만기 시 차량을 매입한다면,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총 비용은 일시불로 구매한 것보다 98만원 저렴하다.

또 차량 이용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차량 등록부터 탁송까지 복잡한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고 세금이나 보험료, 범칙금 납부 등 번거로운 절차도 현대캐피탈이 대신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만들었다”며, “자동차 구매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차량 이용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배근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