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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약학대학생 실습생과 소통간담회 가져


입력 2019.03.18 21:51 수정 2019.03.18 21:51        이은정 기자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이 약학대학생 실습생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이 약학대학생 실습생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 소통라운지에서 올해 1월부터 실습을 진행중인 ‘팜 DW(Pharm DW)’ 약대생 실습생 약 30명과 전승호 사장이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팜 DW는 약학전공 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제약산업 실습을 의약품 연구와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와 유통 등 8주 또는 15주 등 일정 기간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실습생 제도다.

지난해 모집공고를 통해 80여명의 실습생을 선발한 바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 2회 심화실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잠재력과 업무 역량을 평가해 실습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실습생은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기존 실습생 프로그램이 단순 체험에 그치는 점을 개선해 실질적인 업무 체험을 제공하는 성장 맞춤형 실습으로 관련 실무 경험을 통한 참가자의 역량 강화에 집중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제약회사에서의 커리어 패스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남들과 다른 차별성을 키우면서 본인이 관심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실습생 여러분들이 차별성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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