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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격 창원行…'孫에 손잡고' 이재환 돕는다


입력 2019.03.19 14:45 수정 2019.03.19 14:59        김민주 기자

"손학규와 합류, 이재환 지원에 적극 참여할 방침"

"손학규와 합류, 이재환 지원에 적극 참여할 방침"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데일리안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데일리안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19일 오후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경남 창원성산)를 지원하기 위해 창원을 찾는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유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께 창원에 도착해 성산구에 있는 상남시장을 찾는 등 후보 지원 유세에 동참한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 이후 잠행하던 유 전 대표는 지난달 열린 의원 연찬회에 참석한 이후로 한동안 당 활동에 나서지 않아왔다.

이와 관련, 최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창원에 한 달 가까이 상주하는 등 이 후보의 선거 유세에 적극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유 전 대표에게도 함께해 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 관계자는 "(유 전 대표는) 손 대표와 합류 후 후보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그 이후 일정은 미정이지만 후보 지원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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