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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라,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29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9.03.20 09:18 수정 2019.03.20 09:24        권이상 기자

전용 64~84㎡ 총 1936가구 중 438가구 일반분양

부산경전철 가야대역 도보 6분, 차량이동 수월, 사통팔달 교통망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조감도. ⓒ한라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조감도. ⓒ한라


(주)한라가 오는 29일 경남 김해시 삼계동에서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는 지하 5층~지상 29층 21개동, 전용 64~84㎡ 총 193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4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앞서 진행된 총 3번에 걸친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바 있다.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가 들어서는 삼계동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보유한 입지로 눈길을 끈다.

우선 단지는 부산경전철 가야대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만큼 도보 6분이면 지하철역에 닿을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김해시청, 김해국제공항 등을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를 비롯해 국도 14호선, 58호선 등 주변 도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골든루트단지, 나전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는 물론 창원, 진영, 밀양 등 타 도시 간의 접근성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다.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아파트는 신명초등학교와 삼계초․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분성고등학교, 분성여고 등 명문학교와도 인접하다. 가야대학교, 인제대학교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들은 물론 영화관, 김해국립박물관, 금융기관,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구축돼 있어 높은 주거편의성이 기대된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주변에는 해반천을 중심으로 김해시민체육공원, 화정공원, 분성산 등산로, 무척산 등 대규모의 공원들과 산으로 둘러싸인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나무와 꽃, 휴게시설로 꾸며지는 1km 규모의 삼림욕 올래길과 함께 14개의 다양한 테마를 갖춘 공원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고급화와 다양화를 동시에 갖춘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에게 폭넓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 7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 및 스크린 골프장, 아이와 엄마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풀’, 대형 찜질방, 당구장 등이 구축된 약 9,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혁신설계도 선보인다. 전 세대를 4베이 양면 개방형 구조로 선보여 환기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또한 한 방향으로 일자 배치된 판상형 구조로 동간 거리가 넓어 채광이 좋고, 냉 난방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의 견본주택은 김해시 김해대로 2462(삼정동 472)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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