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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더 플레이스’ 상가, 빌리브 스카이 청약 흥행 이을까


입력 2019.03.20 13:05 수정 2019.03.20 13:06        권이상 기자
빌리브 더 플레이스 투시도. ⓒ신세계건설 빌리브 더 플레이스 투시도. ⓒ신세계건설

지난 1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신세계건설 ‘빌리브 스카이’가 단지 내 상가 ‘빌리브 더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옛 알리앙스 부지)에 들어선 빌리브 스카이의 지상 1층~지상 4층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이다. 아파트 504세대와 오피스텔 48실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 내에 들어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빌리브 스카이 아파트는 3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629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4.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다. 오피스텔 또한 지난달 1일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하루 만에 전실이 완판됐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달구벌대로를 따라 대구 중심부를 연결하는 골든크로스 입지에 들어서 수요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가가 들어서는 ‘빌리브 스카이’ 의 아파트 504가구와 오피스텔 48실의 주거수요뿐만 아니라 인근의 2만여 가구와 1만명 이상의 출구 역세권 유동인구를 확보한 것.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구의 잇따른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향상도 전망된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가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가시화된 서대구 KTX역 조성사업은 대구시 서구 이현동에 지상 3층, 연면적 7183㎡규모의 선상 역사를 조성하는 계획으로 공사가 완공되면 KTX, SRT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본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완판 행진을 보였던 빌리브 스카이의 흥행 열기를 이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며 “풍부한 수요 확보가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고 각종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지닌 만큼 향후 대구 달서구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국내 주요 랜드마크 상업시설을 지은 신세계건설이 그동안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발휘해 시공한 만큼 뛰어난 상품성도 돋보인다. 상가는 고객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매장과 바로 연결되는 주차장을 확보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MBC네거리 문화웨딩홀) 1층에 위치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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