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KINS,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 개최


입력 2019.03.20 15:53 수정 2019.03.20 15:56        조재학 기자

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안전협약 이행

국내 원자력시설 안전성 확보에 노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20~21일 대전 라온호텔에서 ‘제16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을 개최한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20~21일 대전 라온호텔에서 ‘제16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을 개최한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안전협약 이행
국내 원자력시설 안전성 확보에 노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은 20~21일 대전 라온호텔에서 ‘제16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KINS를 포함해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KINS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안전협약에 따라 이번 워크숍을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 원전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건 운전경험의공유 ▲근본원인분석(RCA) 활용 개선 등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김도삼 KINS 원자력운영분석실장의 ‘사건 운전경험반영 활동 개선 방향’ 발표를 포함한 총 11개 세부 주제로 구성됐다.

김도삼 KINS 원자력운영분석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시설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이라며 “KINS는 앞으로도 원전 운전경험반영 고도화를 통해 국내 원자력시설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조재학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