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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사내 아이디어 공모 제도 ‘레볼루션’ 시상식 개최


입력 2019.03.20 17:14 수정 2019.03.20 17:15        이은정 기자
19일 진행된 올리브영 사내 아이디어 공모 제도 ‘레볼루션’ 시상식에서 성정현 CJ올리브네트웍스 영업본부장과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19일 진행된 올리브영 사내 아이디어 공모 제도 ‘레볼루션’ 시상식에서 성정현 CJ올리브네트웍스 영업본부장과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19일 사내 아이디어 공모 제도 ‘레볼루션(Revolution)’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0월부터 임직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주도적으로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내 공모 제도 ‘레볼루션’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껏 700건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임직원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올리브영은 사내 공모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업무 비효율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현업에 실제 적용시킴으로써 업무 혁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매장 운영 효율화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강화 전략,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 소싱∙개발 아이디어 등 제안 내용도 다양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행사 가격을 표시하는 매장 라벨 개선과 매장 음악(BGM) 아이덴티티 정립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 4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상향식 아이디어 발굴 활동으로 회사 전체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동기를 직원들에게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 구축에 힘쓰는 등 젊고 역동적인 조직의 강점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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