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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반기문과 미세먼지 대책 논의


입력 2019.03.21 08:21 수정 2019.03.21 08:22        이충재 기자

청와대서 트위터 CEO와 만남도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 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 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미세먼지 문제 대책 등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본관에서 반 전 총장을 만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활동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지난 16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만나 '미세먼지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직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수락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잭 도시 트위터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한다.

도시 CEO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한 뒤 "오늘밤 서울로 날아가며 드디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게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트윗을 공유하며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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